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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오늘 확대재정관리 점검회의…'日 대응 재정운용' 논의

등록 2019.07.25 0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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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재정 집행상황 점검 및 하반기 운용 방향 논의

조정식 "한은 금리 인하, 확장적 재정정책 병행돼야"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19 세법개정안 당정협의회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7.22.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19 세법개정안 당정협의회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9 제2차 당정 확대재정관리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재정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재정 운용 방향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재정적 대응책도 논의할 계획이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지난 23일 "한국은행이 전격적으로 금리를 0.25%p 인하했다. 통화 당국의 이 같은 완화적 통화 정책의 효과가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확장적인 재정정책이 병행돼야 한다"며 "당정은 추경의 조속한 처리 및 집행과 함께 내년도 예산안을 보다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편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당정 확대재정관리 점검회의를 열고 상반기 재정집행 점검과 일본의 경제침략 등과 관련한 하반기 재정 운용 방향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이인영 원내대표와 조 정책위의장,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최운열 제3정조위원장, 김정우 기재위 간사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 주요 부처 차관들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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