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셔틀카 타고 생태 체험…서초구 양재천 천천투어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9~10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생태체험 '2019 하반기 양재천 천천투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다.
 
투어는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회당 90여분간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로 회당 12명 내외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14인승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따라 이동하면서 생태체험 전문 강사에게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각종 동식물에 대해 배우고 꽃심기 등의 체험활동을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2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을 통해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물관리과(02-2155-7312~3)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