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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에서 복지를 만나다'…관악구 복지박람회

등록 2019.08.23 10: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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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사회복지의 날 맞아 열려

복지정책 체감하는 홍보부스 운영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복지박람회 포스터. 2019.08.23. (포스터=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복지박람회 포스터. 2019.08.23. (포스터=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다음달 4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2019 관악구 복지박람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복지박람회는 '관악에서 더불어 복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는 관내 복지시설 총 25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한다. 다양한 홍보·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홍보·체험부스는 ▲장애인 ▲어르신 ▲여성·아동 ▲지역복지 등 4개 분야 총 35개 주제로 운영된다. 다채로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각 복지기관에서 시행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 분야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OX 퀴즈' , 환청 체험을 통한 조현병 알기 등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성·아동복지 분야에서는 여성·아동친화도시 조성 홍보, 불법카메라 찾기 체험 등이 실시된다.

지역복지 분야에서는 복지관, 복지시설에서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가 마련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에서 처음 열리는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구에서 시행중인 다양한 복지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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