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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67↓

등록 2019.08.24 12: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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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알링턴=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67로 조금 내려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다일런 시즈에게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이후 윌리 칼훈의 홈런에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방망이는 잠잠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5회 1사 1, 2루 찬스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8회 1사 후에도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텍사스는 3-8로 역전패를 당했다. 텍사스는 시즌 전적 63승67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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