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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추석 청소대책 상황실·기동반 운영

등록 2019.09.04 16: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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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연휴기간 청소민원 대응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도권 매립지에서 폐기물 반입을 일시 중지함에 따라 '청소대책 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폐기물 수거일이 월·수·금요일인 동에서는 16일 저녁부터, 일·화·목요일인 동에서는 15일 저녁부터 폐기물 배출이 가능하다.

구는 상황 근무조와 순찰 근무조로 나눠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의 기동반을 각각 편성한다.

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폐기물 배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과 재활용 폐기물을 혼합해서 배출하지 않도록 구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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