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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부국제 개막식 사회, 시작인 만큼 책임감 느껴"

등록 2019.10.03 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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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이하늬가 5월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9.05.0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이하늬가 5월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9.05.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배우 이하늬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3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으며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하늬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 영화의 발상지인 부산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되어 감사하다. 시작을 알리는 만큼 책임감을 느끼려고 한다. 좋은 작품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수많은 분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 함께 영화제를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 '극한직업' 오픈토크쇼, '글로벌 오픈 세미나 with 사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이하늬는 다음 달 13일 개봉하는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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