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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놀이터 물청소·소독

등록 2019.10.11 17: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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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근린공원 8개소, 어린이공원 27개소, 소공원 8개소 등

【서울=뉴시스】 대방동에 위치한 참새어린이공원 놀이시설에 고온스팀으로 살균·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 2019.10.11.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대방동에 위치한 참새어린이공원 놀이시설에 고온스팀으로 살균·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 2019.10.11.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물청소·소독을 전문 업체에 위탁관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전국 최초로 자치구 차원에서 출자·설립한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다. 이 회사는 만 61~73세가 생활임금을 적용받으며 일할 수 있는 노인 고용 전문기업이다.

물청소·소독대상은 근린공원 8개소, 어린이공원 27개소, 소공원 8개소, 하천 1개소 등 모두 44개소다.

업체는 ▲모래놀이터 이물질 제거 ▲고압세척소독 ▲친환경 향균소독 등을 실시한다.

위탁기간은 12월까지다. 업체는 약 2개월간 관내 어린이놀이터를 집중 청소·소독할 계획이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환경 조성의 첫걸음은 유해환경을 개선해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작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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