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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19 동작 꿈트리 생활문화축제

등록 2019.10.29 15: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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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15일 지역주민 대상

【서울=뉴시스】 2019 동작 꿈트리 생활문화축제 포스터. 2019.10.29. (포스터=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2019 동작 꿈트리 생활문화축제 포스터. 2019.10.29. (포스터=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보라매공원 내 동작아트갤러리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예술동아리 네트워크 '2019 동작 꿈트리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생활예술동아리는 3인 이상 지역주민이 모여 정기적으로 미술, 음악, 공예, 무용 등을 함께 배우거나 즐기는 동아리다.

구는 '생활문화 거버넌스' 사업 추진으로 현재까지 160개 생활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9 동작 꿈트리 생활문화축제'는 ▲공예 ▲전시 ▲공연으로 구성됐다.
 
12~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라매공원 내 동작아트갤러리에서는 '노엘라가죽공방', '리사이클 뷰티풀&친환경', '우리짚풀전승회', '김근화한지조형연구소 만듦새', '이채공방' 등 8개 동아리 공예품 전시와 체험이 운영된다.

행사는 ▲가죽공예 ▲전통매듭공예 ▲짚풀공예 ▲한지공예 ▲목공공예 ▲종이접기공예 ▲캘리그라피공예 등으로 구성된다.

같은 장소에서 12~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꿈꾸는 수요회', '다섯손가락', '네모의 꿈' 등 7개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출품작 전시회가 열린다.

15일에는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오후 6시부터 8시20분까지 11개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이야기보따리'가 꾸미는 인형극과 '누오라 플룻', '으뜸화음', '동작통기타'의 플룻 연주, 색소폰, 통기타 연주, '용마예술단'의 댄스공연 등이 열린다.

정종록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생활예술동아리 축제를 통해 동아리들이 저마다 역량을 키우고 많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생활예술 활동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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