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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국최초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한다

등록 2019.10.25 17: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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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안전·침수대비 등 지역 안전문제 해결

【서울=뉴시스】 동작구 사당1동 남사초등학교에서 사업설명 사전미팅. 2019.10.25.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동작구 사당1동 남사초등학교에서 사업설명 사전미팅. 2019.10.25.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전국 최초로 안전을 주제로 하는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내년 1월까지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주요내용은 보행안전을 위한 다양한 첨단 시설물 설치, 디지털 침수정보 제공시스템을 통한 침수대비 등이다.

구는 사업대상지로 주택밀집지역에 좁은 이면도로와 보차혼용구간이 있어 보행안전에 취약한 사당1동과 4동을 선정했다. 구는 대상지 현황과 국내외 안전기술동향을 분석했다.

구는 주민참여 리빙랩과 주민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다.

28일에는 오후 4시30분 사당동 서울남사초등학교(동작대로13길 22)에서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김현호 기획예산과장은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보행안전을 포함한 생활 속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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