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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둔 이라크 군기지 주변에 로켓 17발 떨어져

등록 2019.11.09 04:54:29수정 2019.11.09 05: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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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련 카투사 로켓 발사돼

【모술=AP/뉴시스】8일(현지시간) 미군이 주둔하는 이라크 모술 남쪽에 있는 군기지 인근에 17발의 로켓이 떨어졌다. 사진은 지난 2017년 2월23일 촬영한 이라크 모술 남부 군기지에 정차 중인 미군 장갑차의 모습. 2019.11.09.

【모술=AP/뉴시스】8일(현지시간) 미군이 주둔하는 이라크 모술 남쪽에 있는 군기지 인근에 17발의 로켓이 떨어졌다. 사진은 지난 2017년 2월23일 촬영한 이라크 모술 남부 군기지에 정차 중인 미군 장갑차의 모습. 2019.11.09.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미군 병력이 주둔 중인 이라크 모술 남쪽에 위치한 군기지 인근에 8일(현지시간) 17발의 로켓이 떨어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라크군은 이번 로켓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물적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이라크 관리들을 인용, 미군 주둔 군기지 부근에 떨어진 무기들은 구 소련 카투사 로켓이라고 설명했다.

공격 대상이 된 군기지는 카야라 군기지라고 이라크군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번 공격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이라크군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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