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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블랙홀' 배종옥 뜨자 '전참시' 시청률도 들썩

등록 2019.11.24 11: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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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참시' 이영자x배종옥. (사진 = MBC 제공) 2019.11.24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참시' 이영자x배종옥. (사진 = MBC 제공) 2019.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배종옥 등장으로 들썩거리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2부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8.1%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1위다.

특히 지난 방송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숫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9.5%까지 치솟았다. 배종옥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데 이르렀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 고정 출연자인 이영자가 평소 친분이 있는 언니 배종옥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가 어떤 농담을 던져도 진지하게 답변하는 배종옥의 '농담 블랙홀' 화법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그런 배종옥에게 쩔쩔 맸다. 이영자가 누군가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이 처음이라는 점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배종옥은 과거에 이혼한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궁상맞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해 시청자의 공감도 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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