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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의 첫 외인, 브라질 출신 레안드로

등록 2020.01.10 18: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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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이랜드 레안드로.(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이랜드 레안드로.(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를 통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정정용 감독이 부임 첫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윙어 레안드로 히베이루(24)를 택했다.

서울 이랜드는 10일 레안드로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윙 포워드인 레안드로는 양발 사용이 능해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2014년 인터나시오날에서 프로에 데뷔해 포르투갈 1부리그 FC아로카, 조지아 1부 FC딜라 고리, 몰도바 1부 FC세리프 티라스폴을 거치며 실력을 검증받았다.

레안드로는 “서울에 처음 왔는데 고향인 리우데자네이루와 비슷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세운 목표도 있지만 팀이 잘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잘 적응해 팀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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