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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히어로 VS 천재 악당...'수퍼 소닉' 2월12일 개봉

등록 2020.01.13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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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수퍼 소닉'.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수퍼 소닉'.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1.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수퍼 소닉'이 다음달 12일 개봉한다. 세계 정복을 노리는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에 맞서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1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드론, 로켓 등 첨단 무기를 뒤로 한 채 강력한 에너지를 뿜으며 도로 위를 질주하는 초고속 히어로 '소닉'과 결연한 표정의 악당 '닥터 로보트닉'의 모습이 담겼다.

소닉의 모습은 전력 질주 카피와 어우러지며 차원이 다른 스피드 액션을 기대케 한다. 지구를 노리는 천재 악당 닥터 로보트닉에 맞선 소닉의 운명적 한판 승부는 압도적 서스펜스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991년 16비트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로 첫 출시된 레전드 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에서 탄생한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 영화다.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소닉'의 영원한 숙적 '닥터 로보트닉'은 짐 캐리가 맡았다. '소닉'의 목소리는 벤 슈워츠, '소닉'의 친구 '톰 워쇼스키' 역은 영화 '엑스맨'으로 익숙한 제임스 마스던이 담당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 감독과 '분노의 질주'의 프로듀서 닐 H. 모리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통해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음악 감독 정키 XL이 뭉쳤다. 게임 팬들에게는 즐거운 추억 소환, 일반 관객에게는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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