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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9번째 확진…해외여행력 없는 82세 한국남성

등록 2020.02.16 10: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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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내원해 검사→서울대병원 격리

[서울=뉴시스]류인선 기자 = 13일 '출입제한', '면회금지' 안내문이 붙은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방문객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0.02.13. ryu@newsis.com

[서울=뉴시스]류인선 기자 = 13일 '출입제한', '면회금지' 안내문이 붙은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방문객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0.02.1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김성진 기자 = 엿새째만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해 환자가 총 29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오전 9시 현재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해 총 확진 환자 수가 29명이라고 밝혔다.

29번째 확진 환자는 82세(1938년생) 한국 남성으로 해외 여행력은 없다고 진술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원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학교 병원에 격리 중이다.

이로써 지난 10일 28번째 확진 환자(31세 여성, 중국)가 발생한 이후 6일째 만에 추가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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