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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베테랑 기자로 8년만에 안방 컴백...JTBC '허쉬'

등록 2020.02.20 10:46:37수정 2020.02.20 10: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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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황정민 (사진=키이스트 제공) 2020.0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황정민 (사진=키이스트 제공) 2020.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배우 황정민이 JTBC 드라마 ‘허쉬’(가제)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신문사 배경의 오피스 물 JTBC 드라마 '허쉬'를 제작한다"며 "황정민이 극 중 베테랑 기자 한준혁 역에 캐스팅됐다"고 20일 밝혔다.

박성혜  키이스트 대표는 "오랫동안 애정을 담아 기획해온 작품인 '허쉬'를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황정민이 선택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최고의 배우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허쉬'는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한 오피스 드라마로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린다. 단순히 기자라는 직업의 특수성보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고민을 그릴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방송할 예정이다.

황정민은 이번 작품으로 8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994년 데뷔헤 영화 '너는 내 운명'(2005), '신세계'(2013), '국제시장'(2014), '베테랑'(2015) 등 영화 50여 편에 출연하고 있는 황정민은 드라마로는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2009),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2011)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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