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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19 엇갈린 결과 보였던 환자 최종 '음성'

등록 2020.02.21 23: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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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페북에 "최종 결과 음성…확산 방지 총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안양시청 전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안양시청 전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부를 놓고 21일 경기 안양시에서 엇갈린 결과를 보였던 의심환자는 최종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오후 9시50분께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약양성'과 음성으로 엇갈린 진단을 받았던 의심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최종 검사 결과 음성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이 환자의 1차 검사 결과에서 '약양성'으로 나오면서 일부 언론에서 '평촌 한림대 병원서 검사 받은 1명 양성반응'이라는 보도도 있었으나 최종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했다.

아울러 "관내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강조 했다. 하지만 최 시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시설의 방역과 각종 행사의 추진을 보류하고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또 그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이 깊은 관내 신천지교회의 위치를 파악하고 방역을 실시했으며, 중앙재난안전관리본부와 경기도 지침에 따라 신천지 교회 폐쇄 조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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