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김이나·양재웅, '하트시그널3' 합류

[서울=뉴시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는 MC 이상민(왼쪽부터), 작사가 김이나, 가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사진=채널A 제공) 2020.0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C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의사 양재웅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도 출연한다.

채널A는 "시즌1과 2에서 연예인 예측단으로 맹활약했던 이상민·김이나·양재웅도 시즌3 합류를 확정했다"고 26일 전했다.

이상민은 "시즌2가 방송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며 "변화가 빠른 요즘 사랑에 대한 감정을 전하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하다"고 했고,작사가 김이나는 "두 시즌 모두 감정소진은 컸지만, 그만큼 온 마음을 쏟을 수 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도 "시청자 입장에서 빨리 새로운 시즌을 만나고 싶었다"며 "인물들의 성향을 분석하고 예측을 하는 것이 내 역할인 만큼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탤런트 윤시윤, 모델 한혜진, 그룹 '블락비'의 피오가 '하트시그널3'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하트시그널3'는 3월25일 오후 9시50분 처음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