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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천지 1만1826명 코로나19 검사한다

등록 2020.02.28 1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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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1951명 명단 입수

(사진= 인천시 제공)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28일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신천지 교육생 명단 1951명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검체검사 하는 인원은 신천지 신도 9875명과 교육생 1951명으로 전체 1만1826명이다.

인천 지역에는 중구 256명, 동구 169명, 미추홀구 1807명, 연수구 1080명, 남동구 2383명, 부평구 2924명, 계양구 1286명, 서구 1750명, 강화 161명, 옹진 10명 등이다.

시는 신천지 교육생에 대해서도 일반 신도와 같이 검체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고위험군 및 발열의심 신도와 교육생을 우선으로 검체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전파방지와 시민불안감 최소화를 위해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에 대한 검체검사를 신속히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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