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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코로나19 확진' 현대차 울산2공장 가동 중단(2보)

등록 2020.02.28 11: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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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등 생산 중단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본사 정문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발열 체크 하고 있다 .2020.02.26.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오후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에 열화상 감지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2020.02.26.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소속 근로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울산2공장 도장부 소속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울산지역에서는 13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현대차는 곧바로 울산2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 울산2공장은 GV80,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등을 생산한다.

또 A씨와 함께 식사를 한 밀착접촉자 5명을 비롯해 함께 작업하던 동료 직원들을 격리 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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