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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오늘 코로나19 추경 협의…"추경안 금주 국회 제출"

등록 2020.03.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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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코로나19 추경 2월 임시국회서 처리키로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0.02.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0.02.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증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의 규모와 상세 내역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코로나19 추경 편성 협의회를 연다.
 
당에서는 이낙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춘석 기재위원장,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한다.

홍 부총리는 앞서 약 6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예고한 가운데 이날 협의회에서는 규모와 내역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정은 코로나19 추경 논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번주 중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야는 지난 1일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오늘 17일까지 열리는 2월 임시국회에서 코로나19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하면 조속히 심의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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