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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TK에 마스크 10만장 전달…보훈대상자 우선

등록 2020.03.08 10: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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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임직원·회원 대상 모금액 1000만원 상회

[서울=뉴시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 이하 향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주기 위해 어렵게 확보한 물량을 요식적인 전달 절차도 생략하고 야간 수송 작전을 펼쳐 6일 밤늦게 대구지방보훈지청에 전달했다. 2020.03.08. (사진=향군 제공)

[서울=뉴시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 이하 향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주기 위해 어렵게 확보한 물량을 요식적인 전달 절차도 생략하고 야간 수송 작전을 펼쳐 6일 밤늦게 대구지방보훈지청에 전달했다. 2020.03.08. (사진=향군 제공)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을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향군은 야간 수송을 통해 지난 6일 대구지방보훈지청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대구지방보훈지청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참전용사, 상이용사,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된다.

향군은 2일부터 임직원과 향군회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6일 기준 모금액이 1000만원을 넘었다. 향군은 13일까지 모은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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