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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이동 20대 신천지교인 확진...확진자 3명

등록 2020.03.08 1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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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안산시 선별진료소에서 의사들이 환자를 진료 중이다.(안산시 제공)

[안산=뉴시스]안산시 선별진료소에서 의사들이 환자를 진료 중이다.(안산시 제공)

[안산=뉴시스]천의현 기자 = 안산 이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안산시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으로 늘어났다.

8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거주하는 25세 여성이 추가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신천지교 신도로,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 된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현재 이 확진자는 경기도 안성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고, 가족 3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가족들에 대해서는 오늘안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해당 확진자의 거주자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 확진자는 이달 1일까지 자가격리를 실시 중이엇으며, 이 때까지 무증사자로 파악됐지만 능동모니터링 대상자였다”며 “구체적인 역학조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정보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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