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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부평구,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 등

등록 2020.03.09 11: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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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평구청 홈페이지)

(사진=부평구청 홈페이지)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주택에 미니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보조금 지원사업을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모델은 300W(베란다형, 옥상형)와 600W(베란다형, 옥상형)등 총 4종류며, 신청자들은 설치비용(80만~180만원)의 80%를 인천시와 부평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주택 동일단지 10가구 이상 단체 신청 시에는 설치비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은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려는 건축물의 용도가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일 경우에 한하며, 인천시가 선정·공고한 5개의 참여(시공)업체 중 1개를 선택해 계약 후 설치해야 한다.

설치비용 및 지원비용 등 자세한 정보는 부평구 홈페이지내 소통과 참여→부평알림→고시·공고·입법예고→‘2020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서는 참여업체를 통해 기후변화대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평구, 2020년 여름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

인천 부평구는 4월 9일까지 ‘2020년 여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공감글판은 부평구가 주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인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에 다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여름과 어울리면서 구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15자~25자 정도의 글귀며 1인 당 3편까지 제출 가능하다.

응모는 부평구 홍보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문안은 ‘공감글판선정단’에서 심사해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최우수작 1편은 20만원, 우수작 2편은 각 15만 원, 장려작 2편은 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구 내 주요 시설 14곳에 게시되고, 구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 올려 여름동안 주민과 만날 수 있다.

한편, 부평구는 2020년 봄편 공감글판으로 정현종 시인의 ‘파랗게, 땅 전체를’에서 인용된 ‘파랗게, 땅 전체를 들어올리는 봄 풀잎·하늘 무너지지 않게 떠받치고 있는 기둥·봄 풀잎’을 구청사와 부평어울림센터 등에 게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홍보담당관실 뉴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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