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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 봉화군 코로나 극복 성금 1억원 기탁

등록 2020.03.09 11: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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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은 경북도에 성금 5억원 전달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들이 9일 봉화군청에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민 석포제련소장, 엄태항 봉화군수, 배상윤 석포제련소 전무. (사진=석포제련소 제공) 2020.03.09 photo@newsis.com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들이 9일 봉화군청에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민 석포제련소장, 엄태항 봉화군수, 배상윤 석포제련소 전무. (사진=석포제련소 제공) 2020.03.09  [email protected]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영풍 석포제련소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봉화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지원 및 지역사회 방역사업, 주민 건강보호를 위한 물품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5일 경북도에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5억 원을 기탁했다.

이강인 영풍 대표이사는 "갑작스런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한 봉화 주민들의 걱정을 나누고 봉화군의 방역 노고에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퇴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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