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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겨운 방탄소년단 도전기···'트롯신이 떴다'

등록 2020.03.11 15: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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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트롯신이 떴다(사진=SBS 제공) 2020.03.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트롯신이 떴다(사진=SBS 제공) 2020.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트롯신이 떴다' 팀이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변신한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장윤정을 비롯해 주현미, 김연자, 설운도, 진성이 방탄트롯단의 '디엔에이'(DNA)에 맞춰 티저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숙소 안에서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고 티저 촬영을 진행했다. 거실에 설치된 크로마키(합성 촬영용 블루 스크린)를 발견하고 "티저는 어떻게 찍는거냐"며 궁금해했다.

'디엔에이'를 트로트 버전으로 재해석한 티저 콘셉트가 공개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원곡 뮤직비디오를 보고 생소한 가사와 빠른 비트, 현란한 안무에 난색을 내비쳤다.

난생 처음 아이돌 곡을 시도하기 위해 연습에 돌입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방탄소년단을 스캔하고, 막내인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로부터 도움도 받았다. 누가 NG 요정에 등극했는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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