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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이현이 등 '맑은 공기 새로고침 챌린지' 참여

등록 2020.04.2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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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후환경회의, 13일부터 SNS캠페인

[서울=뉴시스] '맑은 공기 챌린지'에 참여한 방송인 송은이와 인스타그램. (사진=국가기후환경회의 제공). 2020.04.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맑은 공기 챌린지'에 참여한 방송인 송은이와 인스타그램. (사진=국가기후환경회의 제공). 2020.04.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지난 13일 시작한 '맑은 공기 새로고침 챌린지'에 방송인 송은이, 이현이, 기상캐스터 박하명, 강아랑 등 유명인사를 비롯해 일반인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지난 13일부터 '맑은 공기 새로고침 챌린지'를 통해 환경에 나쁜 생활을 친환경적인 좋은 생활로 '새로고침' 하자는 취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캠페인 챌린지를 실시했다.

연예인 최초로 챌린지에 참여한 송은이는 일회용 커피잔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방송인이자 모델 이현이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우리 지구에게 도움이 되어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에코백과 텀블러 사용을 권장했다.

모델 고민성은 "승용차 대신 킥보드를 이용하는 영상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공기가 맑아지고 지구가 깨끗해지는 아리러니한 상황이 생기고 있다"고 남겼다.

이 밖에 자전거 드라이브를 제안한 DJ 코지훈, 걷기와 버스 이용 인증 사진을 게시한 모델 한성민과 태이, 텀블러 사용을 제안한 미스코리아 서재원, 배우 김현주, 박세진, 방송인 정재호 등 연예인 10여명이 동참했다.

일반인들의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

전기청소기 대신 빗자루 이용, 페트병 생수 대신 물 끓여먹기, 포장 없이 물건 구매 등 다양한 생활 실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또 나무젓가락, 물티슈,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챌린지에 참여한 방송인 송은이는 참여 계기에 대해 "평소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제 우리 모두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맑은 공기 새로고침 챌린지는 국가기후환경회의 홈페이지(www.ncca.go.kr)와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nccatalk)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사진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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