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화훼단지서 화재…인명피해 없어(종합)
오후 6시20분께 화재 발생
원인 파악 중…대피인원9명
당국, 2시간만에 불길 잡아
서울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께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29대와 소방인력 94명을 투입해 화재진화에 나섰고 오후 8시31분께 불길을 다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피 인원은 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화훼단지 안에는 비닐하우스 10여개 동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원인은 아직 나온 게 없다"며 "인명피해는 없고 현재 남은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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