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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대곡교 홍수주의보 해제…수위 계속 하강

등록 2020.08.07 1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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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모두 해제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강 본류인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6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한강이 수위가 상승하며 한강공원이 침수되고 있다. 2020.08.06.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강 본류인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6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한강이 수위가 상승하며 한강공원이 침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한강 하류 지역에 내려져 있던 홍수주의보가 7일 오전 9시 해제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서울 한강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하강하고 있다"며 "전날 오전 11시에 발령했던 홍수주의보를 해재했다"고 밝혔다.

한강대교 수위는 이날 오전 8시40분 현재 수위표 기준 6.91m, 해발 기준 8.98m다.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 기준 8.50m, 해발 기준 10.57m)보다 낮아졌다.

서울 대곡교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 역시 해제됐다. 주의보 기준(5.50m)이나 관심 수준(3.80m)보다 낮아졌기 때문이다.

대곡교 지점의 수위는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수위표 기준 2.24m, 해발 기준 11.80m다.

서울과 경기 성남시에 내려져 있던 홍수주의보도 해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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