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상반기 당기순익 707억...전년比 17.06% 증가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7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76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08% 늘었다.

2분기만 보면 당기순이익 454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1.72% 늘었다. 영업이익도 608억원으로 64.57%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8005억원으로 8.76% 줄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고수익 상품인 보장성 보험과 안정적인 운용수수료 수익이 발생하는 변액보험을 함께 강화한 투트랙(Two-Track) 전략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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