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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 1200평 집 방문…'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첫방 1.8%

등록 2020.10.15 10: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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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14일 첫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사진 = JTBC) 2020.10.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14일 첫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사진 = JTBC) 2020.10.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가수 나윤선의 집 등 전국 각지의 드림하우스를 공개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전국 가구 시청률은 1.8%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잊고 있었던 '집'의 본질을 되새겨 보고 각자의 마음속에 간직한 드림하우스를 찾아 떠나는 내용을 담는다.

성시경, 김동완, 송은이, 정상훈, 이수근, 박하선 등이 홈투어리스트로 변신한 가운데 성시경과 김동완은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안재진·나윤선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각각 축제 기획자와 재즈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안재진·나윤선 부부의 집은 1200평의 마당과 탁 트인 숲이 인상적이었다. 마당 한쪽에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나윤선의 피아노로 즉석 연주를 펼쳤고, 김동완은 정원에 딸린 작은 공연장에서 연기를 선보이면서 집이 가진 개성을 만끽했다.

두 번째 홈투어리스트 송은이, 정상훈은 세종시 드림 하우스를 찾았다. 두 사람은 효율성을 극대화한 집 구조를 보고 감탄했다.

세 번째 홈투어리스트 이수근과 박하선은 강원도에 위치한 하얀 건물집을 찾았다. 이곳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 이국적인 풍경으로 보는 재미를 유발했다.

'서울엔 우리집은 없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내 집 찾기 최고난도 도시 서울을 벗어나 전국에서 로망을 실현하며 살고 있는 이들의 집을 둘러보고 그들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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