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은, 새 런치송 프로젝트…'누구도 섬이 아니다'
[서울=뉴시스] 권태은 '런치송 프로젝트'. 2020.11.26. (사진 = 런치송 크리에이티브 제공) [email protected]
'호피폴라'의 홍진호가 참여한 타이틀곡 '행복이 널 찾아내길'을 포함 총 13트랙이 실렸다. 피아니스트 이진주,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포레스텔라, 포르테디콰트로의 손태진 등이 힘을 보탰다.
권 감독의 런치송 프로젝트는 지난 2010년 출발했다. 음악 자체에 귀를 기울이는 프로젝트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적 있는 '가족의 힘', EP '스파클(SPARKLE)'의 타이틀곡 '청춘' 등이 주목 받았다.
이번 '누구도 섬이 아니다'에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실었다.
권 감독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석 프로듀서 출신이다. 비, 원더걸스, 2PM, 2AM 등의 앨범에 참여했다. 노을의 '청혼', god의 '보통날'을 작곡했다.
또한 '나는 가수다', '슈퍼스타K', 'K팝스타', '보이스 코리아', '트로트의 민족', '팬텀싱어', '판타스틱 듀오', '슈퍼밴드', '싱어게인' 등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특히 MBC MUSIC 개국 특집쇼로 편성된 '음악의 시대'에서 37명의 가수들이 23곡을 40분 동안 이어 부르는 편곡을 맡아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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