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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올해 마지막 증시일 약보합권 출발

등록 2020.12.30 09:04:14수정 2020.12.30 09: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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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올해 마지막 증시일 약보합권 출발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올해 마지막 증시일을 맞이한 코스피가 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2820.51)보다 8.42(0.30%) 내린 2811.71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0.15포인트(0.01%) 내린 2820.36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매수 우위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57.41)보다 1.72포인트(0.18%) 내린 955.69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해 마감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부양안이 하원을 통과했으나 상원의 반대로 무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영향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68.30포인트(0.22%) 하락한 3만335.6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8.32포인트(0.22%) 내린 3727.0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9.20포인트(0.38%) 하락한 1만2850.22에 거래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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