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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고창군에 성금 '밀물'

등록 2021.01.28 10:34:46수정 2021.01.28 10: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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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고창군에 성금 '밀물'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에 전봉준 장군 동상을 세우기 위한 군민 성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 모아지고 있다.

28일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공동위원장 진윤식, 정남기)에 따르면 무장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각각 성금을 기탁했다.

무장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은 전봉준 장군의 행적이 남아 있는 무장면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그동안 모은 성금 970여만원을 지난 27일 고창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전달했다.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는 최근 기부금 모금단체 등록을 마치고 성금을 모금중이며 성금모금기간은 올해 9월15일까지다.

현재 주민 의견을 수렴해 동상 디자인, 설치 수량, 설치 위치 등을 결정해 2022년 전봉준장군 탄생 제166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동상 제막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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