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로 잔인하게...오컬트 호러 '7번째 날', 오늘 개봉

[서울=뉴시스] 영화 '7번째 날' 메인 포스터. (사진 = 찬란 제공) 2021.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검은 사제들', '컨저링'을 이을 오컬트 호러 '7번째 날'이 17일 개봉한다.

영화 '7번째 날'은 베테랑 구마사 피터 신부와 신임 사제 다니엘이 부모와 누나를 도끼로 잔인하게 살해한 12살 소년의 사건을 파헤치면서 강력한 악령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호러다.

'메멘토', '아이언맨 3' 등 작품마다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인 '믿고 보는 배우' 가이 피어스가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았으며 '더 넌', '컨저링'의 제작진이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7번째 날'은 그동안 '검은 사제들', '컨저링', '사바하' 등의 흥행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오컬트 장르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안방극장의 무더위를 날릴 오컬트 호러 '7번째 날'은 이날부터 IPTV(SK Btv, LG U+TV), 티빙,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곰TV,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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