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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드한·이선 호크 '원티드 킬러' 25일 개봉 확정

등록 2021.08.02 09: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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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드한·이선 호크 '원티드 킬러' 25일 개봉 확정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데인 드한, 이선 호크, 크리스 프랫 등이 출연하는 서부극 '원티드 킬러'(감독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오는 25일 개봉한다.

이 영화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 전설의 무법자 '빌리 더 키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데인 드한이 빌리를 연기했고, 빌리를 잡으려는 추격자 개릿은 이선 호크가 맡았다. 체포된 빌리가 탈옥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드한은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2017)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2014) '크로니클'(2012) 등에 출연해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호크는 '퍼스트 리폼드'(2017) '본 투 비 블루'(2015) '보이후드'(2014) 등에 온 할리우드 스타 배우다.

'매그니피센트7' '로스트 인 더스트' 등을 만든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의 광활한 자연 풍광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현지에선 2019년 3월에 개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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