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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 이영애, 의심→추리…연쇄살인 본격 조사

등록 2021.11.03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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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구경이' (사진=JTBC '구경이' 제공).2021.11.0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구경이' (사진=JTBC '구경이'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구경이' 탐정 이영애의 시작을 알린 사건 파일이 공개됐다.

3일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의 주인공 구경이(이영애)가 추적한 살인사건 추리 타임 라인을 살펴봤다.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 김민규 실종 사건 조사 시작!

구경이에게 과거 경찰 후배였던 나제희(곽선영)가 찾아왔다. 나제희는 구경이에게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사건을 조사해달라고 의뢰했다. 실종된 보험가입자는 김민규(김강현). 경찰의 결론은 실족사. 억대 사망보험금 수익자는 아내 윤재영(박예영)이었다.

실족사한 김민규, 죽은 사람이 사실은 살아 있다?

구경이는 의심의 촉을 세웠다. 실종 후 김민규의 휴대폰이 모텔에서 켜졌다는 점, 아내의 차 안에 당뇨병 아이가 못 먹는 과자가 있다는 점, 아이가 아빠와의 일상을 그림일기로 그렸다는 점 등이 구경이의 의심 본능을 깨웠다.

갑작스러운 김민규의 죽음, 사고사 아닌 살인?

구경이는 숨어있던 김민규를 찾아 추적했고, 달아나던 김민규는 컨테이너에 들어갔다. 그러나 갑자기 흙더미가 쏟아져 내리며 폭발, 김민규는 유독가스에 질식해 사망하게 됐다. 자연스러운 사고사, 목격자를 기다린 듯한 타이밍. 구경이는 누군가에 의한 살인 사건이라고 의심했다.

김민규의 회사 동료들도 같은 시기 죽었다? 혹시 연쇄살인?

구경이는 김민규가 참석한 효창바이오 선상 회식에 있던 사람들이 줄줄이 죽었다는 것에도 주목했다. 그리고 윤재영의 자백은 그 의심을 확신하게 했다.

의심 탐정 구경이 연쇄살인 사건 본격 조사!

사고사로 위장된 살인 사건과 이 모든 것을 계획한 살인자를 추적하게 된 구경이. 앞으로 구경이가 드라마에서 어떤 기막힌 의심과 추리를 보여줄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JTBC '구경이' 3회는 오는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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