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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국방부·은행 웹사이트에 사이버 공격…러 배후 추정

등록 2022.02.16 02:42:22수정 2022.02.16 02: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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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받아

[도네츠크=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2021.12.07.

[도네츠크=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2021.12.07.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우크라이나 국방부와 은행 웹사이트가 15일(현지시간)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인테르팍스-우크라이나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보보안센터는 이날 국방부와 프리바트방크, 오샤드방크 웹사이트가 디도스(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을 받아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센터는 러시아가 공격 배후일 것으로 추정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임박설이 제기된 가운데 일각에선 러시아가 사이버 공격을 활용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에도 우크라이나 외무부 등 정부 웹사이트들이 사이버 공격을 당했는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배후로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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