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새 앨범 발매 NCT 태용·도끼 등 참여…기대↑

[서울=뉴시스] 'FLYIN’ PART1' 앨범 이미지·수란 프로필 . 2022.03.23. (사진 = 에스타시, 유니크튠즈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가수 수란(SURAN)이 새 앨범을 들고 찾아온다.

수란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EP(Extended Play) 앨범(미니앨범과 비슷한 길이의 앨범) 'FLYIN’ PART1'(플라이인 파트 원)을 발매한다.

'FLYIN’ PART1'은 수란의 세 번째 EP 앨범으로 지난 16일에 공개한 컨셉트사진을 통해 타이틀곡 '다이아몬드'(Diamonds)에 그룹 NCT의 태용이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 된 바 있다.

타이틀곡 '다이아몬드'는 신시사이저를 기반으로 현대 힙합의 감성이 더해진 판타지 알앤비 곡이다. 여기에 태용의 독특한 보컬과 랩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래퍼 도끼(Dok2)가 참여한 팝·알앤비·하우스 장르의 '데빌스 인 더 시티'(Devils in the city’)를 포함해 총 6개 곡이 수록되어 있다.

수란은 이번 앨범에 아티스트 수란으로서 정체성과 성숙함을 찾는 삶의 여정을 그대로 투영했다. 이전의 첫 번째 앨범과 두 번째 앨범 Walkin' - Jumpin'(워크인-점프인)에 이어 Flyin'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제껏 지향해온 수란의 음악적 세계관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Flyin'] 앨범은 파트1, 파트2로 나눠져 두 번에 걸쳐 발매 예정이며, 파트1은 2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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