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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전문가 확보 나섰다…대규모 경력사원 채용

등록 2022.04.04 15: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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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종료 후 주 4일 재택근무 시행

개발 등 총 6개 부문…두 차례 나워 채용 진행

NHN 클라우드 경력직 채용 [사진=NHN] *DB 및 재판매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NHN 클라우드 경력직 채용 [사진=NHN] *DB 및 재판매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NHN클라우드가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인재 확보에 나선다.

NHN클라우드는 첫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 접수는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하며, 첫 채용은 개발, 인프라, 사업·영업, 기술지원, AI, 보안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채용은 오는 13일까지 NHN클라우드 시즌채용 사이트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는다.

2차 채용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뤄진다. 또 일반적으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생략해 경력 사항 중심의 기재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어 신속하게 제출이 가능하다. NHN클라우드 측은 경력직 지원자들이 업무 일정 가운데 진행될 채용 지원과 면접 참여 부담을 줄이고자 이같은 전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채용으로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드 전문가를 영입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NHN클라우드는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인재들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입사자 전원에게 웰컴 보너스 2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도 기본 주 4일 재택근무를 지속해,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면서 서비스의 완성도를 추구한다는 기업의 방향성을 담은 결정이다.

백도민 NHN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우수한 인재 확보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짓고 주요한 요소가 됐다”라며 “도약을 위해 새로 출범한 NHN클라우드와 함께 경쟁 속으로 뛰어 들어 업계를 리딩할 인재들과의 미래가 기대되는 만큼 지원자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HN의 클라우드 전문 법인 NHN클라우드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백도민·김동훈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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