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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성, KBS 장애이해드라마 출연…이정준·은서와 호흡

등록 2022.04.14 11: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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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임현성. 2022.04.14. (사진 =판타지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임현성. 2022.04.14. (사진 =판타지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배우 임현성이 장애 인식 개선에 힘을 보탠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임현성이 장애인의 날에 맞춰 제작된 KBS 장애이해드라마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 하게 된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은 자폐성 발달장애인 '승모'(이정준)가 진로 선택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임현성은 승모의 삼촌 '강호걸'로 분한다. 호걸은 커피를 사랑하는 바리스타로 자신의 가게를 운영 중이다. 커피에 재능을 보이는 승모를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한다. 앞서 배우 이정준, 그룹 '우주소녀' 멤버 은서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 장애이해드라마는 2008년부터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삼성화재가 사회적 협약을 맺고 중∙고등학생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만들어졌다.

임현성은 올해 데뷔 18년차 베테랑 배우다. 드라마 '블랙독' '언터처블' '여신강림'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오케이 마담' 등에서 열연했다.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은 장애인의 날 전날인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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