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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방탄 뷔, 라디오 신청곡 보내…앨범 작업도"

등록 2022.06.16 09: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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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2022.06.16.(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2022.06.16.(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작사가 김이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이나·이지혜·김민규·양세형이 출연해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안영미는 "김이나가 진행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에 특별한 분이 신청곡을 보냈다고 하더라"며 운을 뗐다.

앞서 뷔는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별이 빛나는 밤에' 신청곡을 보낸 바 있다.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2022.06.16.(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2022.06.16.(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이나는 "BTS의 뷔님이 직접 라디오에 신청곡을 보내주셨다. 가수 박효신과 제가 친분이 있다. 어느날 효신씨가 '누나 태형이가 누나한테 물어볼 게 있다고 번호 좀 알려주세요' 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혹시 BTS 뷔씨냐. 나를 왜?' 이랬는데 알고보니 그 당시에 앨범을 준비 중이시더라. 그래서 데모도 받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박효신이랑 뷔는 만나면 음악 얘기 밖에 안 한다. 완전 음악 청년들이다. 노래 부르고 놀기도 하더라. 뷔가 '누나 저 '별밤' 종종 들어요' 라고 하길래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그럼 신청곡 하나 해줘서 우리 프로그램 도와줘' 라고 했더니 진짜로 보냈다. 근데 라디오 데이터 베이스에 없는 희귀한 곡을 보내 제작진이 식은땀을 흘렸었다. 뷔가 신청한 곡은 브루노 메이저의 '낫띵(Nothing)'이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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