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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33년째 놀이공원 운영…남은 빚 145억?

등록 2022.06.17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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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오히려좋아' 포스터 사진. 2022.06.17. (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C '오히려좋아' 포스터 사진. 2022.06.17. (M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과 '찬또배기' 이찬원이 뭉쳤다.
 
1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오히려 좋아'는 가던 길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환승 선발대'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MC 장윤정과 이찬원과 함께 제2의 직업으로 성공한 스타들과 이직 후 새로운 도전으로 꿈을 이룬 '인생 환승 선배'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과거 '순풍산부인과'의 허 간호사로 사랑받았던 배우 허영란이 일상이 공개된다. 허영란은 약 400여 평 규모의 대규모 세차장과 카페를 운영하는 CEO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남편 김기환은 CCTV를 통해 허영란에게 애정 표현을 하는 등 닭살 케미를 보여준다. 이에 MC 장윤정은 감탄과 경악(?)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배우 임채무의 일상도 공개된다. 임채무는 7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개장 전부터 쉬지 않고 일하는 모습을 보여 MC들을 놀라게 한다. 임채무는 현재 남은 빚이 145억이라고 밝히며, 33년째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이유와 과거 건강 이상과 부도 위기로 놀이공원을 포기하려고 했던 사연을 밝힌다.
 
하지만 임채무는 막대한 빚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대"라고 밝히며 놀이공원 CEO의 하루를 솔직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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