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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체조선수 신수지, 홍윤화에 "안 아프게 넘기겠다" 도발

등록 2022.07.15 10: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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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수지 홍윤화. 2022.07.15. (사진=ENA, tvN STORY '씨름의 여왕'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수지 홍윤화. 2022.07.15. (사진=ENA, tvN STORY '씨름의 여왕'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코미디언 홍윤화가 전 체조선수 신수지와의 대결에서 찰나의 일격을 가한다.

ENA, tvN STORY '씨름의 여왕' 측은 첫 날부터 제대로 맞붙은 홍윤화와 신수지의 한 판 승부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씨름의 여왕'은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한 판을 담은 격투 예능으로, MC 전현무와 함께 이만기, 이태현이 각각 팀의 감독을 맡은데다 각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예비 장사' 20인의 선수단이 함께해 화제가 되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속 홍윤화와 신수지는 모래판 안과 밖에서 치열한 씨름 한판을 볼이고 있다. 먼저 신수지는 홍윤화를 향해 "안 아프게 넘겨 드릴게요"라고 도발한다. 이에 홍윤화는 "다치지지 마세요"라고 응수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본격적으로 모래판 위에 오른 두 사람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힘을 겨룬다. 핏발이 선 붉은 얼굴, 강하게 움켜잡은 샅바, 치우침이 없는 힘의 균형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순간, 홍윤화는 찰나의 일격으로 신수지의 균형을 무너뜨린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전현무와 이만기는 "체격이 작은 사람도 체격이 큰 사람을 넘길 수 있다"며 씨름의 묘미를 되짚어 신수지의 반격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씨름의 여왕'은 19일 오후 8시20분에 ENA와 tvN STORY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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