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이어 브래드 피트…네 번째 내한 확정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차 한국 와
2011년 2013년 2014년 이어 네번째
"현재 구체적 행사 일정 조율 남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영화 '불릿 트레인'(Bullet Train) 홍보차 한국에 온다. '불릿 트레인' 측은 3일 "피트가 내한을 확정했다"며 "구체적인 행사 일정 조율만 남은 상황"이라고 했다.
피트가 한국에 오는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2011년 '머니볼', 2013년 '월드워Z', 2014년 '퓨리'로 한국에 온 적이 있다.
'불릿 트레인'은 '존 윅' 시리즈를 탄생시킨 데이비드 리치 감독의 신작이다. 킬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주인공 '레이디버그'가 킬러 복귀 이후 첫 번째 임무로 지하철에서 서류 가방을 탈취하라는 미션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피트가 레이디버그를 연기했다.
이번 작품에는 피트와 함께 조이 킹, 에런 존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등이 출연한다. 국내 개봉일은 오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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