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진명호·김대우 등 투수 4명 방출
롯데 자이언츠 진명호.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는 19일 "내년 시즌을 대비해 일부 선수들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진명호와 김대우, 조무근, 이태오 등 투수 4명이 팀을 떠난다.
2009년 2차 1라운드 2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진명호는 줄곧 롯데에서만 뛰었다. 통산 271경기에 등판해 13승14패2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84의 성적을 남겼다.
올해는 16경기에서 16⅓이닝을 던지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6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