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덴버 죽이기', 개봉 전 무료 프리미어 시사회

[서울=뉴시스] 영화 '존 덴버 죽이기' 포스터. 2022.11.01. (사진 = 트리플픽쳐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영화 '존 덴버 죽이기'(감독: 아덴 로즈 콘데즈)가 극장 개봉에 앞서 네이버 시리즈온 프리미어 시사회를 전격 개최한다.

오는 23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존 덴버 죽이기'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한 무료 프리미어 시사회를 진행한다.

네이버 시리즈온은 최신 영화부터 화제의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까지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번 시사회는 네이버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리즈온 최초 국내 극장 개봉보다 앞선 무료 프리미어 시사회로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존 덴버 죽이기'는 이번 온라인 시사회를 통해 평소 극장가를 자주 찾는 관객층 외에도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를 포함해 폭넓은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프리미어 시사회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존 덴버 죽이기'는 SNS에 올라간 동영상 하나로 하루아침에 악마로 낙인찍힌 소년의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다양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 전 세계 영화제 15관왕, 2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관심을 받았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뤄지는 현대사회의 복잡한 사회 문제들을 날카롭게 포착하고 교내에서 학생들 간에 발생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과정을 팽팽한 긴장감과 흥미로운 전개로 풀어내며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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