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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대체 외국인선수 헨리 심스 영입

등록 2022.11.15 1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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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녹스, 부상으로 교체

[서울=뉴시스]프로농구 전자랜드 헨리 심스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프로농구 전자랜드 헨리 심스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부상으로 외국인선수를 교체했다.

현대모비스 구단은 15일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L 경력자 헨리 심스가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외국인선수 저스틴 녹스의 부상으로 인한 교체다.

새롭게 합류할 심스는 조지타운대 출신으로 2013~2014시즌부터 4시즌 동안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했다. 이후 스페인, 이탈리아 리그를 경험했다.

2020~2021시즌에는 KBL 인천 전자랜드 소속으로 뛰며 평균 14.5점 7.5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녹스의 부상으로 대체 외국인선수를 찾던 중 현재 미국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심스와 접촉해 영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심스는 16일 입국 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5승4패로 단독 4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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