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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규, 4년만에 방송 출연…최수종과 환상 호흡

등록 2022.11.17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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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세컨 하우스' 예고 2022.11.16. (사진= KBS 2TV '세컨 하우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 2TV '세컨 하우스' 예고  2022.11.16. (사진= KBS 2TV '세컨 하우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배우 오대규가 4년 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며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밝힌다.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세컨 하우스'에서는 오대규가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전원생활의 로망을 안고 홍천에서 빈집 리모델링을 시작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대규가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홍천 공사 현장을 찾는다.

오대규는 "4년 만의 방송 출연"이라며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밝힌다. 이어 "(최수종·하희라)뵌 지 오래됐다. 모범적이고 닮고 싶은 분들이다.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고 홍천 방문을 기대한다.

이날 오대규는 커다란 카트를 끌고 홍천에 나타난다. 그는 부부를 위해 다양한 물품을 준비했지만,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카트가 뒤집히며 시작부터 위기를 맞게 됐다. 오대규는 다시 채비하고 길을 나섰지만, 언덕에서 다시 카트가 기울어진다. 오대규의 홍천 방문기의 시작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대규는 이날 최수종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공사에 나선다. 직접 공사 목재를 나르는가 하면,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감을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띄운다. 특히 최수종은 오대규가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을 언급하자 "이런 거 좋아하는구나"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대규는 이미 '세컨 하우스'를 지은 선배로서 실생활 깨알 팁을 방출하며 추천 아이템을 공개한다. 그러나 최수종은 오대규가 가져온 의문의 물건에 갑자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물건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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