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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내년 목표?…광고계 휩쓸고 싶네요"

등록 2022.12.28 14: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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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미미 2022.12.28 (사진=코스모폴리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미 2022.12.28  (사진=코스모폴리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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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28일 화보를 공개했다.

미미는 2015년 오마이걸 래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지만 예능 'SNL 코리아 3' 등에서 열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미미는 내년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냐는 질문에 "정극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시트콤 같은 것도 좋고요. 처음부터 비중 있는 배역을 맡고 싶다는 욕심은 없고요, 주인공의 친구라든지 그런 역할부터 차근히 시작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좀 더 경력이 쌓이면 치고받고 싸우는 액션물이나 넷플릭스 '웬즈데이' 속 주인공 웬즈데이 같은 다크한 역할도 해보고 싶어요. 아, 사이코패스 역할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연기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미미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게 된 계기로는 "예전에는 굉장히 두려워했어요. 피하지 않고 기회가 왔을 때 도전하니까 그 과정이 조금 힘들더라도 지금처럼 많이 사랑받을 수 있고, 인격적으로나 실력적으로 한 뼘 더 성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또 "설사 실패한다 해도 그건 경험치가 돼서 또 다른 도전의 발판이 돼요. 근데 가만히 있으면 얻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리고 도전하기 전에 실패부터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었다.

미미는 하루 루틴도 잘 지키는 편이라면서 "아침에 눈뜨면 바로 일어나는 습관을 길렀어요. 너무 피곤하다고 1~2시간 더 자버리면 하루가 통째로 망가지거든요. 덩달아 중요한 건 밤에 빨리 잠드는 습관이에요. 그래서 자기 전에 휴대폰 보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려고 해요. 그래도 너무 보고 싶을 땐 유튜브 같은 걸 틀어 놓고 오디오만 들어요"라고 했다.

내년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선 "올해 정말 많은 걸 배운 한 해였고, 많이 성장했기 때문에 새해에도 정말 딱 2022년 만큼만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좀 더 야망 있게 말해본다면 광고계를 휩쓸고 싶네요. 한 해에 20개 정도 찍으면 휩쓸었다고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며 웃었다.

 [서울=뉴시스] 미미 2022.12.28 (사진=코스모폴리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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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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