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천시, 경북도 첫 입영지원금 지급…1인 20만원

등록 2023.01.03 11:00: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경북도 최초로 입영지원금 지급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입영자부터 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소집)하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자 지난해 4월 조례를 제정했다.

입영지원금은 김천사랑카드로 인당 20만원씩 지급한다.

지역에 있는 가맹점에서 쓸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에서 연간 700여명이 입영한다"며 "입영지원금이 큰돈은 아니지만 가족과 함께 뜻있게 사용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